ForeverMi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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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emorial website was created in memory of our loved one, Elder Choi, 68 years old, born on January 2, 1953, and passed away on January 17, 2021.
We will remember him forever. May God bless and Keep you always.

사랑하는 최은식 장로님이 남기신 사랑의 발자취를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최장로님과 나눈 소중한 추억이나 마지막까지 전하지 못한 아쉬운 이야기들, 그리고 유가족을 위한 위로의 편지가 아름답게 남겨지기를 바랍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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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21
June 20, 2021
아빠..
오늘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요.
사진 속 아빠는 여전히 그 자리에 계실 것 같은데
모든 일이 비현실적인것만 같은 믿기지않는 시간들..
그럼에도 저희는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어요.
아빠가 우리를 위해 천국에서 기도로 위로해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저는 믿어요.
아빠의 따뜻한 미소가 느껴져요.

사랑해요.
Happy Father's Day♡
April 9, 2021
April 9, 2021
Dear Emobu-

I could be having a normal day until something happens. Something triggers my memory. It could a toy you bought for one of my kids. It could be a picture of you hanging on the wall. Or remembering your love for fishing and Monterey Bay. Remembering your unique voice- hard to describe but 100% you. It just isn't fair that you are gone. It feels like you were stolen from us. You were good and kind, and one of the best people I know.

Sometimes, especially at the beginning of it all, tears roll down my face. And then those tiny tears can turn into a few minutes of sobbing. Even now, I have to sit down, because the emotions are simply too much for me. I wonder when it will get easier. I wonder when thoughts of you leaving us will stop aching. Because right now this world is missing you- a lot. You were a loving and dedicated husband and my heart is breaking for Emo. The world is missing a protective and devoted father and grandfather and I can't stop thinking about Tina, Andy, Ryan, and Rachael's unbearable loss and pain. We are missing a generous and kind Emobu and Emobu Haji and I feel sorry for my kids Tae, Kai and Mia because they won't know you anymore. The world will miss a faithful and reliable family and friend and all of us will miss you so much- my mom, dad, brother, aunts, uncles, cousins, church members, and friends will never forget all the positivity you brought into our lives. 

Emobu - you will be forever missed but I'm comforted that you are with our Heavenly Father. Please watch over us.

Love-
Soomin-ee
February 16, 2021
February 16, 2021
최은식 사장님 께서 저의 집 가든을 8년 동안 너무 잘 가꿔 주시고, 2020년 마지막 날에도 오셔서 관리해 주셨던게 눈에 선합니다. 항상 책임감 있으신모습은 저와 저의 가족에게 너무나 감동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어찌할바 모르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날 정답게 인사라도 드릴걸 하는 아쉬움만 많이 남습니다. 
February 15, 2021
February 15, 2021
저희 아이들이 미국에서 태어나 할아버지의 손길을 그리워하며 자랐는데, 저희 자녀들을 손주처럼 아껴주시고 매주 아침마다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장로님께서 저희 아들을 무릎 위에 앉혀주시고 책을 읽어주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바로 옆에서 신앙의 모범을 보며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족들에게 위로 더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February 10, 2021
February 10, 2021
최은식 장로님

선배 장로로서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격려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투병을 시작할때 찾아 오셔서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이 울먹이셨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먼저 가시니..

우리가 이땅에 남기고 가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과의 관계의 추억이고
하늘나라에 갖고 가는 것은
믿음을 지키고 사랑으로 가득채운 맑은 영혼 같습니다.

하나님께 칭찬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실 것입니다. 
February 10, 2021
February 10, 2021
늘 인자한 웃음으로 인사해 주시던 장로님,

저를 환영해 주시며 함께하던 저녁 식사가 마지막으로 장로님을 뵈었던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아직도 저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잘될꺼라고 해주셨는데...

항상 한결같이 부르신 곳에서 큰 기둥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겨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던 장로님. 보이든 보이지 않든 한결같든 장로님의 섬김의 뒷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셨어요. 저도 그중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님 곁에서 깊은 안식과 평안 누리세요. 저도 이곳에서 권사님, 혜선이, 혜승이 열심히 응원하며 잘 지낼게요.
February 7, 2021
February 7, 2021
장로님..
사진으로 뵈니 예전에 웃어주시던 얼굴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늘 인자하신 모습이셨어요..
한국에 오셔서 꼭 뵙고 싶었는데. 곧 뵐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고 아쉽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천국에서 만날수 있기에 함께 기쁨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언니와 이모 곁에서 계속 함께 할게요. 이제 주님과 함께 편안함과 기쁨을 누리세요..늘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February 6, 2021
February 6, 2021
삼가 사돈 어르신의 천국 환송을 기도 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온양에 오셔서 함께 즐거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일찍 부르셔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입니다 . 우리 집에 보내신 가장 큰 선물! 소중한 삶이 되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이제 근심 걱정 아픔도 없는 그곳에서 기쁨으로 반가운 낯을 대하기까지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주후 2021년 2월 6일, 온양사돈 김수흥 원로장로 올림
February 6, 2021
February 6, 2021
외삼촌.
늘 따뜻하게 반겨주시던 그 음성이 벌써부터 그립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February 6, 2021
February 6, 2021
하나님 아버지. 최은식장로님을 우리가운데. 믿음의동역자로. 함께 할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에뵙는날이 짧아 아쉬웠지만. 하나님나라를 소망합니다.   장로님. 저 한은미입니다.뵙고 싶었고. 그리웠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장로님 저는 많은 추억을 담고 잘 따라가겠습니다. 장로님 아이들 권사님 자주 안부할께요.. 사랑합니다
February 6, 2021
February 6, 2021
아버님, 그곳에서 평안하시지요? 그리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은 가슴 시리게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당부하신 대로 혜선이, 혜승이, 예준이, 예나 그리고 어머님까지 제가 잘 보살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믿음의 가장 역할을 아버님만큼은 못하겠지만 다시 뵙는 날 칭찬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February 6, 2021
February 6, 2021
너무나 그리운 최은식장로님.
저에게는 오래전 기억들만 남아있지만
여전히 생생하고 따뜻한 기억들입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가르쳐주시던 모습,
둘도 없이 친했던 친구의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
여름이면 가족끼리 함께 여행을 다니고 그 시절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던 추억들이 아직도
제 기억에는 선명합니다. 이 멋진 추억들이
모두 하늘 아버지의 선물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찾아뵐 날을 기다려왔는데...이 땅에서
뵙지 못하게 되어 맘이 너무 아프지만,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계실 장로님 모습 떠올리며 조금만 울게요. 천국에서 뵈어요.
February 5, 2021
February 5, 2021
가족을 위해 고생만 하신 아버지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유언대로 서로 사랑하고 잘 살께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February 5, 2021
February 5, 2021
Matthew 11: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외삼촌,
이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시절들...
이젠 하나님 안에서 모두 위로 받으시고, 그 곳에서  즐거움과 행복함만 누리세요.
February 5, 2021
February 5, 2021
사랑하는 우리 아빠,
매일매일 그립고 보고 싶은 아빠
아빠가 천국에 가신 후로 눈뜰때부터 잠들때까지 아빠를 생각하고 함께 대화합니다. 제 가슴에는 여전히 아빠가 살아계시고 함께 숨쉬고 계세요.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아빠
February 4, 2021
February 4, 2021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최은식 장로님의 영혼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님께서 이 땅에서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베푸셨고, 저 또한 많은 사랑의 빚을 최장로님께 졌는데... 그 사랑 본받아 또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유족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허락하시고 이 땅에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허락하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장로님,
장로님과 함께 했었던 시간들로 인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로님의 부드러운 마음처럼 따뜻한 목소리로 늘 격려해주신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진심을 다하여 섬겨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 땅에서의 이별이 잠시 잠깐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참으로 열심히 사신 최장로님께 참된 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뵐 때까지 저희도 열심히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 감당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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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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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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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저희는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어요.
아빠가 우리를 위해 천국에서 기도로 위로해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저는 믿어요.
아빠의 따뜻한 미소가 느껴져요.

사랑해요.
Happy Father's Day♡
April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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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Emobu-

I could be having a normal day until something happens. Something triggers my memory. It could a toy you bought for one of my kids. It could be a picture of you hanging on the wall. Or remembering your love for fishing and Monterey Bay. Remembering your unique voice- hard to describe but 100% you. It just isn't fair that you are gone. It feels like you were stolen from us. You were good and kind, and one of the best people I know.

Sometimes, especially at the beginning of it all, tears roll down my face. And then those tiny tears can turn into a few minutes of sobbing. Even now, I have to sit down, because the emotions are simply too much for me. I wonder when it will get easier. I wonder when thoughts of you leaving us will stop aching. Because right now this world is missing you- a lot. You were a loving and dedicated husband and my heart is breaking for Emo. The world is missing a protective and devoted father and grandfather and I can't stop thinking about Tina, Andy, Ryan, and Rachael's unbearable loss and pain. We are missing a generous and kind Emobu and Emobu Haji and I feel sorry for my kids Tae, Kai and Mia because they won't know you anymore. The world will miss a faithful and reliable family and friend and all of us will miss you so much- my mom, dad, brother, aunts, uncles, cousins, church members, and friends will never forget all the positivity you brought into our lives. 

Emobu - you will be forever missed but I'm comforted that you are with our Heavenly Father. Please watch over us.

Love-
Soomin-ee
February 16, 2021
February 16, 2021
최은식 사장님 께서 저의 집 가든을 8년 동안 너무 잘 가꿔 주시고, 2020년 마지막 날에도 오셔서 관리해 주셨던게 눈에 선합니다. 항상 책임감 있으신모습은 저와 저의 가족에게 너무나 감동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어찌할바 모르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날 정답게 인사라도 드릴걸 하는 아쉬움만 많이 남습니다. 
His Life

고 최은식 장로님의 발자취 (1953. 1. 2. ~ 2021. 1. 17.)

February 5, 2021
최은식 장로님은 1953년 1월 2일 부산 대신동에서 부친 최봉용 장로와 모친 문옥희 권사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모태신앙인 그는 최전방에서 군종병으로 군복무 시절에 목동 다윗처럼 힘들고 위험한 상황에서 하나님과 특별하고도 친밀한 시간을 가질 때가 많았습니다. 이때 그는 하나님께 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살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제대 후 가정 형편상 바로 신학원에 진학을 못하고 직장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훗날 이 때를 자주 회고하며 “그 힘든 군대시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살겠다고 서원을 했는데 그 때 바로 신학을 공부하고 사역자의 길을 가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후에 신학을 공부했으나 일과 신학을 병행할 수 없어 다 마치지 못했지만 그 열정으로 가정에서 남편과 아버지로 교회에서 집사로 장로로 세상에서 성실한 청지기로서 전심을 다해 충성된 평신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68년 나그네 인생길, 참으로 짧고 아쉽습니다. 그러나 그를 아는 교회 안과 밖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를 이렇게 기억합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착하고 충성되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최은식 장로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것처럼 그는 저희들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큰 그리움의 흔적으로 남아 저희들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그는 다시 우리 곁에 내려올 수 없지만 그가 계신 아름다운 천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슬픔을 잊으려고 합니다. 그 분이 계셔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큰 축복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영분 권사님과 슬하에 사랑하는 딸 혜선, 아들 혜승 남매를 두셨습니다. 현재 두 자녀는 서울에서 살고 있으며 장녀인 최혜선 집사는 사위 김지훈 집사와 가정을 이루어 손주 김예준 손녀 김예나를 자녀로 두었습니다.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위로와 평강과 소망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처제 유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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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21
최은식 장로님
선배 장로로서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격려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투병을 시작할때 찾아 오셔서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이 울먹이셨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먼저 가시니..

우리가 이땅에 남기고 가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과의 관계의 추억이고
하늘나라에 갖고 가는 것은 
믿음을 지키고 사랑으로  가득채운 맑은 영혼 같습니다.

하나님께 칭찬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실 것입니다.  
February 8, 2021
10시 주일예배를 드릴동안 매주일마다 예진이와 예림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로님을 뵐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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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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